비비큐 신메뉴_핫황금올리브(찐킹소스,블랙페퍼)를 담다-.

 

안녕하세요.
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.

오늘은 월급주간(?)의 수요일이니,

내가 해먹지 않고 시켜먹어야겠다-!는 생각이 들어 어플을 뒤적뒤적-하던 중-

"BBQ치킨의 신메뉴 - 핫황금올리브(찐킹소스 반, 블랙페퍼 반)"를 골랐어요.

사실, 신메뉴라고 적혀있기는 했지만 '아무 정보 없이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자!'는 마음으로 주문했어요-

처음엔 양념과 후라이드의 업그레이드버전이겠지? 했는데, 전혀- 다른 메뉴였어요-!

아래 자세한 사진, 후기 보러가시죠.

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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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BQ 치킨

 

먼저, 핫황금올리브(찐킹소스 반+블랙페퍼 반)은 21,000원이었어요-.

그런데 어플(배민오더)로 주문한 다음 배달이 아닌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해서

19,000원에 주문했어요. 

:9

주문은 BBQ 강릉교동점에서 했답니다-.

구성품은 치킨(+서비스 치즈스틱 3개),

미니 떡볶이(서비스),

치킨무,

펩시콜라 245ml로 구성되어있어요.

생긴지 얼마 안 된 가게여서 그런지

서비스 메뉴를 두개나 주셨어요-

아주 주문 할 기분 나는 곳이에요!

 

 

BBQ 핫황금올리브 찐킹소스

 

뚜껑을 딱- 열었을 때,

사기적(?)으로 고소한 BBQ치킨 특유의 향이 풍겼어요-.

그리고 열면서 느낀건데 찐킹소스는 굉장히- 매운 향이 함께 났답니다.

요즘말로 맵찔이 쿠꾸는 이때부터 조금 쫄았답니다,,

:>

 

 

BBQ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

 

다음은 후리카케(?), 김가루(?)가 뿌려진 듯한 비주얼의 블랙페퍼 :D

사실 위에 뿌려진 것은 이름 그대로 검은 후추-!

요즘 블랙페퍼를 사용한 치킨이 많은 것 같아요-

후추 향도 솔솔- 나서 후추를 좋아하는 쿠꾸는 기뻐했어욘-

매운음식을 잘못먹으니 너에게 기대를 해야겠다-는 생각을 했어요.

:9

 

 

BBQ 강릉교동점 서비스

 

다음은 BBQ 강릉교동점에서 리뷰를 쓴다는 약속으로 받은 서비스 메뉴 들이에요-

치즈스틱만 받는 줄 알았더니 떡볶이도 주셨어요.

(야호)

치즈스틱은 사실 3개였는데..

사진을 찍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절반은 먹어버렸어요(?)

치즈가 정말 잘 늘어났고, 매웠던 찐킹소스 먹을 때 최구였어요-!

떡볶이는 그냥 무난무난한 맛-?이었어요.

 

 

BBQ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, 찐킹소스

 

평소에 다리살보단 퍽퍽살을 좋아하는 쿠꾸지만,

공평한 맛 평가(?)를 위해 닭다리를 하나씩-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-.

 

블랙페퍼:

블랙페퍼는 소금+많은 후추로 이미 간이 되어 있는 친구였어요-

향신료의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구나- 싶었어요. 후추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!

그렇다고 먹었을 때 막 기침이 날 정도거나 그런 수준의 후추향은 아니었어요. 

감칠맛도는 살짝 알싸한 맛- 이랄까요?

그리고 치킨 아래에 깔려있는 블랙페퍼시즈닝?을 찍어먹는 맛이 있었어요-

감자같은 사이드 메뉴 함께 시켜먹어도 좋을 듯 해요-

+

개인적으로 삼겹살에 참기름+소금장 찍어먹는 맛이었어요(?)

:9

 

찐킹소스:

엽떡도 순한맛+치즈만 먹는 맵찔이 쿠꾸에겐...

한 입을 베어물자마자부터 "정말 맵다."는 생각 말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-

먼저 먹었던 블랙페퍼의 맛이 잊혀질 정도였어요..

엽떡의 순한맛보다 매운 느낌이었고.. 입술이 아프고 콧물이 자꾸 나올 정도..?

뜨거울 때 먹었는데, 뜨거워서 더 매운 것 같기도 해요-

 

사람마다 다르겠지만,

저같은 맵찔이 분들에게는 블랙페퍼 혹은 레드착착, 크리스피를 추천해요-!!!

+

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입술이 얼얼하지만,

속이 쓰리거나 그런 매운맛은 아니에요! 

땡초고추같은 느낌?

: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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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BQ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

 

한 달동안 열심히 일해주었고,

앞으로도 열심히 일 할 나에게

바삭-한 치킨으로 보답해주기-

: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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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위 사진은 캐논 canon 6d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
   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@koo_ku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 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