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:)
오늘은 경주에서 굉장히- 유명한 갈비집! 경주 영양숯불갈비를 소개해보려고 해요-
한우가 유명한 경주에서 한우를 안먹어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경주 여행에서 비싸지만 고기를 먹어보기로 했어요!
택시기사님이 왠만한 한우가게들 다 맛있다고 했는데, 여자친구와 찾아보고 찾아보다가 '영양숯불갈비'를 방문했답니다.
굉장히 오래된 가게고 유명하다고 하니 안가볼 수 없었겠죠-?
말이 길어지는 것보다-! 사진을 보는게 나을 것 같으니
바로 소개해볼께요-!
:)
경주 영양숯불갈비
경북 경주시 봉황로 79(서부동 76), 영양숯불갈비
매일 10시 30분 - 21시 30분
휴무 : 설,추석 당일
한우로 유명한 경주에 갔으니,
한우를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양한 가게를 찾아보던 중-
택시기사님의 추천을 받아 '영양숯불갈비'를 방문하게 되었어요-
'영양숯불갈비'는 50년 정도의 전통을 갖고 있는 가게라고 해요-
실패 없는 맛집-!
:)
평소에 한우를 많이 먹어보지 않아.. 평균 가격대는 모르겠으나!
평소에 돼지,닭고기를 즐겨먹는 쿠꾸에게
1인분(110g) 22,000원은 조금 세게 느껴졌어요!
여자친구와 일단 3인분 먹고 추가하기로 했습니다!
갈비살 소금구이 1인분, 양념구이 2인분을 주문했어요
:)
가게게 앉은지 한 1분?만에 숯불을 바로 주셨어요-
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지만, 가게 자체엔 사람이 많았어요!
:)
갈비살 소금구이 1인분과 양념구이 2인분이 이렇게 영롱하게 나왔습니다-!
조명이 어두워서 고기가 조금 무섭지만-
아주 맛있게 생겼죠-?
:)
소금구이 먼저 몇점 올려서 찹찹-먹어봅니다-
개인적으로 첫입 먹었을 때 부드럽게 녹는 그 맛을 잊기 어려운 것 같아요!
어떻게 이렇게 부드럽지?라고 생각을 했지만,
개인적인 생각으론 고기가 좋아서 맛있는거겠죠-?!
양념과 소금구이의 차이는 잘못느꼈어요 저는-!
:)
소금구이와 다르게 양념구이는 위에 파와 깨 등이 올라가 있어요-
살짝 달짝지근한 맛이 있기는 한데,
개인적으론 소금구이가 조금 더 제 취향이였어요-
여자친구와 조금 더 시켜먹을까? 육회를 시켜서 먹을까? 고민하다가
된장찌개와 밥을 먹어보기로 했어요-!
:)
고기를 먹을 때, 왼쪽 사진의 참기름+양념장이 함꼐 있는게 너무 맛있었어요-
소갈비라서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양념도 함께 먹으니 더 좋았어요-
그리고 된장찌개도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데, 소고기의 살짝 느끼해지려고 하는 느낌을 잘 잡아줬어요-!
밥의 양이 적기는 했지만 함께 먹어주면 소갈비, 된장찌개와 조합이 좋은 것 같아요-
요정도로 고기만 먹고 황리단길에서 군것질(?)을 하니 딱! 맞았어요-
다음에도 경주를 방문한다면 또 가고 싶네요-
:)
※ 위 사진은 fuji(후지) x-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@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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