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:)
오늘은 경주여행에서 가장 웨이팅!도 많고 유명하다고 택시기사님에게 이야기를 들은 ‘함양집’을 소개해보려고 해요-
함양집은 약 9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오래된 가게로, 한우를 이용한 요리들을 하고 있어요-
육회물회, 비빔밥, 곰탕 등의 메뉴가 있는데 아래에 메뉴판이 자세히 있어요-
함양집은 동궁원 있는 부근의 보문점과 불국사 가는 길에 있는 보불로점이 있어요!
보불로점은 화요일, 보문점은 수요일 휴무이니 잘 확인하고 가야할 것 같아요! 저희도 보불로점으로 갔다가 보문점으로 호다닥 갔어요 ㅠ.ㅠ
그럼 경주 함양집 바로 소개해볼께요-?
:)
함양집
경북 경주군 북군1길 10-1
매일 10시 30분 - 21시 영업
브레이크타임 15시 - 17시
함양집보불로점
평일 10시 - 21시
마지막 주문 20시
경주 함양집은 10시 30분쯤 오픈이라고 해요-
저희는 평일의 오픈 전인 10시 20분쯤 방문했는데, 이미 안에는 꽉차있고 웨이팅이 있었어요-
그래도 웨이팅순서 7-8번째?를 받았는데 20분 정도 있다가 바로 들어갔어요- 오픈전에 가도 웨이팅이 있는 가게!
그래도 다른 후기들들 보면 2시간 웨이팅은 기본이였다는 글들이 많은데 저희는 다행히 빨리 들어갔어요!
:)
함양집는 한우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-
가장 유명한건 육회가 올라간 전통비빔밥과 한우물회라고 해요-! 저희는 당연히 두개 다 시켰고, 추가해서 치즈불고기까지 주문했어요-
참고로 2인이 방문했는데 요정도 괜찮았어요!
양이 많지는 않지만-
:)
함양집은 이렇게 로봇이 서빙을 해주고 있어요!
주문은 사람이 받고, 서빙은 로봇이 해줘서 로봇이 오면 알아서 테이블로 옮긴 후 먹어야하는 시스템이에요-
처음에 로봇이 다가오면 좀 무섭지만 뭔가 귀엽기도 한 느낌이였어요 :)
저희가 주문한 세가지 메뉴가 모두 나왔어요-!
뭔가 푸짐하게 생기지않았나요-?
:)
먼저, 한우물회에요!
한우육회가 시원하고 약간 새콤달콤한 소스 위에 올려져있어요-
다양한 야채도 함께 있고요 :)
처음엔 함께 나온 소면을 먹어주고,
소면을 다 먹은 후에는 밥을 비벼먹는 시스템(?)이에요!
시원한 육수가 맛있어서 면도 밥도 모두 괜찮았어요-
뭔가 간이 세거나 양념을 잘한다는 느낌보단 약간 심심해서 오히려 좋은 느낌이랄까요-?
:)
다음은 전통비빔밥이에요!
한우가 올라간 비빔밥이에요
:)
이친구도 빨간 빛깔의 메뉴에요!
고추장 베이스로 했지만 맵지 않고 담백한 느낌의 비빔밥이였어요-
살짝 퍽퍽한 감이 있었는데, 물회로 입가심 해주면 딱!이에요 :)
요렇게 비빔밥을 비빈 모습-
저렇게 육회를 비빈 모습-
이에요-!
맛있어보이지 않나요-?
:)
마지막으로 쭈욱! 늘어나는 치즈떡갈비에요 ><
개인적으로 함양집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였던 것 같아요-
단짠의 조화가 있는 떡갈비에 치즈가 올라가 있어서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였어요 :)
경주역에서 시내에 갈 때,
시내에서 다시 경주역으로 갈 때
택시기사님들이 모두 추천해주셨던 함양집-
기사님들이 추천해주실 만한 것 같아요-
택시기사님들의 추천은 실패가 없어요,역시!
:)
※ 위 사진은 fuji(후지) x-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@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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