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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꾸의 관심사 :)/넷플릭스를 담다-

넷플릭스_금지된 전화! 영화 '콜'을 담다- :)

by 구준쇼니 2020. 11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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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-
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쿠에요-

:)

 

오늘은 2020년 11월 27일- 어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인 '콜'을 소개해보려고 해요-

'콜'은 2020년 상반기에 기대작이고 불렸던 영화이며, 3월에 개봉 예쩡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었고,

결국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되었다고 해요-

주연배우로는 최근 개봉했던 '#살아있다'의 박신혜님과 '버닝'에 출연했던 전종서님이에요- :)

그리고 엄마로 김성령님과 이엘님이 나와요-

어제 밤과 오늘 아침에 이어서 봤는데, 흥미진진해서 끊을 수 없이(?) 보게 되었어요-

공개된지 얼마 안된 영화이기 때문에 내용을 간단히만 소개해보도록 할께요-

:)

 

제목 : 콜

개봉 : 2020년 11월 27일

등급 : 15세 관람가

장르 : 미스터리, 스릴러,

러닝타임 : 112분


넷플릭스 콜

넷플릭스에서 어제(11월 27일)공개한 '콜'은 우리에게 친숙한 드라마인 '시그널'과 비슷한 타입슬립의 영화에요-

전화를 매개체로 과거와 미래가 정보를 나누고, 과거를 바꿔 미래를 바꾼다는 형식이에요-

참고로, '시그널'은 전화를 통해 조력을 받는 구조였다면, 콜은 '살인자, 악인'과 통화를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- 

 

그리고, 영화를 보다가 과거가 바뀌는데 미래가 안바뀌는거아니야? 모순이 생기는거 아니야?했는데,

과거가 바뀌면 미래를 즉각즉각 바꿔주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-

:)

넷플릭스 콜

따끈따끈한 넷플릭스의 신작영화-

공식 설명을 아래에 적어볼께요-!

 

거기 지금 몇 년도죠?”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‘서연’(박신혜).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‘영숙’(전종서)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. ‘서연’은 ‘영숙’이 20년 전,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. “내가 말했지, 함부로 전화 끊지 말라고.” 그러던 어느 날, ‘서연’과 ‘영숙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. ‘영숙’은 20년 전 죽은 ‘서연’의 아빠를 살려주고, ‘서연’은 ‘영숙’의 미래를 알려준 것.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‘영숙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‘서연’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…!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 살인마가 눈을 뜬다

 

입니다-

:)

넷플릭스 콜

그리고 넷플릭스 '콜'에서는 특별한 이벤트(?)를 하고 있었어요-

참여 방법을 소개해볼께요-

 

1. 20년 전 연쇄 살인마와 통화할 수 있는 금지된 콜 '1855 - 1999'에 전화

2. 음성 안내에 따라서 번로를 누르기

3. 과거를 바꾸는 일, 미래의 나와 전화하기

4. 연쇄 살인마가 남긴 메시지 확인하기

 

쿠꾸도 포스팅을 적으며 전화를 해봤는데 뭔가 신기하더라고요-

그리고 전화 통화를 통해서 '여러 힌트'를 얻을 수 있는데 힌트 속 메시지를 전부 확인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한다고 하네요-

:)

넷플릭스 콜

영화의 줄거리는 공식 줄거리 이외에 더 많이 소개하진 않을께요-!

너무 크나큰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요-

 

영화를 보면서 이게 왜 스릴러지?, 이게 왜 미스터리지?싶었는데-

중반부를 넘어가며 20년 전의 인물인 '영숙(전종서)'의 광기를 보여주게 되고 화면이 붉은 톤으로 변경되며 영화의 분위기가 바뀌게 되요-

그리고 현재의 인물인 '서연(박신혜)'이 예측할 수 있던 상황이 예측 할 수 없게 되고, 미래가 계속 바뀌게 되면서

영화를 클라이막스로 다가가게 되는 것 같아요-

그리고 '서연'의 장면에서 '영숙'에게 쫓기는 급박함, 두려움이 푸른 톤으로 표현되어 영상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어요-

그리고 내가 '서연'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?라는 생각도 계속 하게 됩니다-

:)

넷플릭스 콜

쿠꾸가 영화를 보고 든 생각은-

'잠깐의 우정'

'학대 받은 아이의 슬픔'

'미래를 바꾸고자 한 사람의 최후'

'미래를 예측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'

'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된 나의 능력이 나에게만 있을까?'

'욕심'이

확- 떠올랐어요-

이 키워드들 속에서 스포일러가 된다면 스포일러가 되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아요-

:)

넷플릭스 콜

이전에 봤던 '타입슬립'물은 조금 더 밝은 분위기이고 명확한 선과 악이 나눠져 있었다는 느낌이었다면,

이 영화는 모든 경계가 정말 애매-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-

그 애매함이 싫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의미로 다가온 것 같아요-

여러 배우들의 열연과 조금은 독특한 설정에 몰입하며 된 영화 '콜'-

주말 간 킬링타임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-

앗- 밥 먹을 때는 피하시는 걸 추천드려요-

밤에 불 다끄고 혼자 보세요(?)- 더 무섭게-

:)

 

* 사진의 출처는 넷플릭스 홈페이지 입니다. 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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