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:)
오늘은 동해시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맛집인 '소복소복'을 소개해보려고 해요-
쿠꾸는 이곳을 2번 방문했는데, 첫번째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먹었는데,
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었어요-!
개인적으로 다른 곳에서 텐동(튀김이 올라간 덮밥)을 먹었을 때는 느끼하다-는 생각을 했는데,
이곳의 새우튀김이 올라간 소바는 느끼함이 전혀 없고- 바삭함을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는게 좋았어요-
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-?
:)
동해 소복소복
매일 11시 - 15시
매월 첫째, 셋째 월요일 휴무
강원도 동해시 평원5길 8-5
동해에서 꽤- 유명한 가게인 '소복소복'은 11시에 오픈한다고 해요-
많은 관광객 분들이 그 시간보다 일찍- 방문해서 웨이팅을 한다고 하니,
오픈 할 때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-
그리고 음식이 빨리나오고 테이블의 순환이 빨라서 대기가 금방금방 빠지긴 한답니다-
:)
소복소복의 메뉴는
'땡삐면' : 매운 라멘
'꿀벌면' : 돈코츠 라멘같은 느낌이지만 소육수-!
'새우소바' : 쵝오-!!!
'새우튀김' : 사람이 많으면 판매하지 않는 메뉴 ㅠ.ㅠ
이렇게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-
참고로 여름철에는 새우소바와 새우튀김만 판매하는데, 사람이 너무 많으면 새우소바만 주문이 가능해요-
땡삐면과 꿀벌면은 겨울철에만 판매하는 라멘 메뉴에요-
자주 방문했던 여자친구 피셜, 땡삐면과 꿀빔면을 주문한 분들이 후회하고 새우소바 먹을껄- 한다고 해요-
:)
소봇소복에 딱- 앉으면 동치미 김치와 유자맛이 나는 단무지를 주신답니다-
굉장히 빨리 테이블을 세팅해주세요-!
:)
처음 방문했을 때와 달라진 것은,
코로나로 인해 일회용 식기를 사용하고 계셨어요-!
그리고 사회적거리를 실천하기 위해 테이블 간 간격, 손님 간 간격을 굉장히- 멀리 해두고 계셨어요-
뭔가 안심(?)스러운 부분이였어요-
:)
저희가 주문한 새우소바가 나왔어요-
까먹고 위에 안적었는데 새우튀김을 제외하고 모두 7,000원으로 가격이 동일하고, 새우튀김은 10,000원이에요-!
바삭바삭-한 새우튀김이 올라간 소바와 냉모밀의 조화에요-
상상이 되시나요-?
처음 이곳을 방문 했을 때 새우튀김이 모밀의 국물에 눅눅해지면 슬프겠다- 생각했는데,
제가 다 먹는 순간까지도 '바삭-바삭'한 식감이 살아있었어요-
모밀의 국물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새우튀김 쵝오-
:)
새우튀김은 간장과 함께 준다고 하는데,
여러명이서 방문하면 새우튀김도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-
여자친구와 둘이 방문해서 소바 2개 먹었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는 수준이였어요-
다음에 동해에 방문하면, 또 소복소복을 방문하고-
누가 동해에 간다고 하면 소복소복에 가보라고 할 것 같아요-
:)
마지막으로
소복소복의 육수는
'한우 뼈와 묵호등대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먹태와 건오징어 외 여러 해산물을 넣고 총 20시간을 끓여 만들어 냅니다'
면은
'육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식감과 두께로 제면소에 의뢰 주문 생산면을 사용합니다'
라고 해요-
정성이 느껴지는 곳-
:)
※ 위 사진은 Canon_6d mark2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/인스타그램(아래 연결링크)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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