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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:)/다녀온 곳 담기-

강릉맛집_입 안에서 음식이 사라지는게 아까운 '오엘이프'를 담다- :)

by 구준쇼니 2020. 11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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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-
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
:)

 

오늘은 강릉 구정면에 위치한 레스토랑인 '오엘이프'를 소개해보려고 해요-

오엘이프는 '5L2F'로 적혀있는데- 뜻은 5 Loaves 2 Fisf의 약자로,

성경에 나오는 다섯 개의 빵과 두 마리의 물고리로 5천 명을 먹였다는 기적을 뜻한다고 해요-

많은 분들이 아는 '오병이어의 기적'이에요- :)

아무튼, 강릉 현지인들이 기념일 등 기분내고 싶을 때 방문하는 레스토랑-

'오엘이프', 바로 소개해볼께요-?

:)

 

강릉 오엘이프

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중앙로 242

매일 11시 - 21시 영업(일요일엔 디너만 운영)

브레이크타임 14시 30분 - 17시 30분

월요일 휴무


강릉 오엘이프

강릉 오엘이프는 구정면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에요-

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구정면사무소 앞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공간도 넓직-하게 있답니다-

참고로 구정면에 유명한 곳은 테라로사 커피공장(본점), 솔향수목원 등이 있어요-!

타지에서 친구가 오거나 데이트를 할 때 가기 좋은 곳-인 것 같아요-

오엘이프에서 식사 딱- 하고 테라로사로-

 

저희는 금요일 저녁시간대에 방문했는데 한테이블 기다리고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-

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-!

테이블지 많지않아요-!

오픈주방이라 쉐프님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슝-하니 볼 수 있었어요-

:)

강릉 오엘이프

오엘이프의 메뉴는 크게 샐러드류/스테이크류/파스타류로 나눠져있어요-!

먼저, 샐러드류는 '시저샐러드와 그릴에 구운 치킨, 버섯샐러드와 반숙계란'-

스테이크류는 '갈비살 스테이크와 구운 야채,퓌레, 오븐에 구운 연어와 쿠스쿠스, 오리다리콩피와 가슴살,유기농계란,감자'-

마지막으로 파스타류는 '볼로네제, 까르보나라, 푸타네스카'가 있었어요-

 

저희는 고민고민하던 끝에- '시저샐러드와 그릴에 구운 치킨'과 '갈비살 스테이크와 구운 야채, 퓌레', '볼로네제'를 주문했어요-

세 명이서 방문했기에 세개의 메뉴가 딱- 적당해보였어요-!

가격은 조금 사악(?)하지만 그만큼 맛이 있는 곳이니 기대하며 주문했어요-

:)

강릉 오엘이프

먼저, 바로 나온 '시저샐러드와 그릴에 구운 치킨'이에요-

수비드로 익히고 그릴에 구운 치킨이라서 그런지 뭔가 샤르륵- 녹는 느낌이 좋았어요-

그리고 소스의 베이스가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살짝- 꿉꿉한 향이 났지만 고소한 느낌이 좋았어요-

치킨과 샐러드를 함께 먹으니 고급진 느낌이 확- 났어요-

뭔가 에피타이저로 가볍게- 식욕을 돋아주는 메뉴였어요-!

:)

강릉 오엘이프

다음은 가장 궁금했던 메뉴!! '갈비살 스테이크와 구운 야채, 퓌레'이에요-!

기대했는데, 기대했던 것보다 더 비쥬얼이 대단(!)했어요-

구운감자와 파(?), 고기, 치즈, 겨자씨(?)가 먹음직 스러웠어요-

그리고 퓌레는 당근인 것 같았아요-

고기를 먹기 전에 야채를 먼저 먹었는데 칼집이 잘 나있어서 그런지 바삭바삭-하고 채즙이 쭉-나와서 좋았어요-

:)

강릉 오엘이프

이렇게 고기와 겨자씨(?), 치즈를 얹어서 한입에 쿠왕- 먹으면 된답니다- :)

개인적으로 소고기가 찔기다는 생각에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,

너무 부드럽고 녹는 느낌이라서 깜짝- 놀랐어요-

괜히 양이 적은데 비싼게 아닌가봐요 ㅠ.ㅠ

다음에 오엘이프에 오면 또 시킬 메뉴에요- 필수필수-!

그리고 노란색 당근퓌레?가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운 크림같은 느낌이라 먹기도 좋았어요-

신기한 메뉴

:)

강릉 오엘이프

마지막으로 '볼로네제'가 나왔어요-

다진 소고기, 돼지고기를 베이스로 만드는 볼로네제-! 쿠꾸는 평소에 토마토소스같은 느낌의 소스가 들어간 볼로네제를 먹었는데-

이건 뭔가 고기가 들어간 알리오올리오같은 느낌의 영롱한 빛깔(?)이랄까요-?

꾸덕꾸덕한 느낌의 고기향이 면에 잘 베어들어서 포크가 아니라 숟가락으로 먹게 하는 맛이였어요(?)

개인적으로 볼로네제를 좋아하고 오엘이프의 볼로네제도 만족했는데-

다음에는 이곳의 까르보나라도 먹어보고 싶어요-

다들 까르보나라가 찐(!)이라고 하네요-

:)

강릉 오엘이프

가격대는 조금 높지만-

후회하지 않을 맛과 분위기, 정성(?)을 제공해주는 오엘이프-

무언가 특별한 사람,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-

:)


※ 위 사진은 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
   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/인스타그램(아래 연결링크)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 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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