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오늘은 평소에 호기심을 갖고 있었으나 선뜻- 구매는 못했지만 선물받아 먹어본 "초당옥수수"를 소개해보려고 해요-
쿠꾸는 처음에 "초당옥수수"가 강릉 초당동에서 수확되는 옥수수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-
초- 달다라는 뜻, 영어로 슈퍼스윗이더라구요-
정말 이름을 잘 짓는것같아요-!!
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-?
:)
사무실 뒷자리(?)님에게 받은 초당옥수수에요-
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2-3배정도 달고 수분이 많다고 해요-
그리고 당도가 높지만 옥수수의 특성상 칼로리도 낮아 간식으로 좋다고 하네요-!
옥수수의 껍질을 살짝- 정리해봤어요-
탱글탱글(?)한 옥수수 알들과 튼실한 알멩이의 크기에 살짝 놀랐어요-!
지금까지 본 옥수수 중에 가장 탱글탱글한 옥수수였어요-
:)
옥수수는 겉에 있는 껍질을 벗겨서 보관하지만
옥수수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속껍질을 조금- 남기는 것이 좋다고 해요-
쿠꾸는 바로 먹어보려고 해서 그냥 껍질을 다 벗겼어요-!
그리고 옥수수수염+속껍질 조금을 따로 모아 말린 후 차로 마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-
선물 주신분 말로는 초당옥수수는 5일 이내로 먹는 것이 좋고- 옥수수를 오래두면 당분이 전분으로 변해 당도가 떨어진다고 해요-
그러니 얼릉얼릉 먹는 것이 답-!
:)
초당옥수수는 보통 2가지 방법으로 먹는다고 해요-
첫번째는 생으로 먹는 방법-
두번째는 쪄서 먹는 방법-
먼저, 생으로 먹어보기로 했어요-!
생으로 먹는데 뭔가 알멩이가 쫀득쫀득- 톡톡 튀는 느낌?이였어요-
정말 신기한건 옥수수 알마다 즙이 노랗고 불투명한 즙이 나와서 신기했어요-!
옥수수도 이렇게 즙이 나올 수 있구나-?를 보여주는 옥수수였어요-
:)
초당옥수수를 쪄서 먹는 방법은
찜기에 약 10분정도 익혀먹거나,
전자렌지에서 3분정도 익혀먹으면 된다고 해요-
특이한 것은 기존에 옥수수는 설탕/소금 등으로 간을 맞추는데
초당옥수수는 당도가 애초에 높아 간을 맞출 필요가 없다고 해요-!!
쿠꾸는 1개 기준 전자렌지에 3분간 익혀봤어요-
반을 똑- 잘라 먹어보기로 했어요-
:)
초당옥수수는 정말 탱글탱글한 옥수수 알맹이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-
사진만 봐도 정말 속이 꽉(?)찬 옥수수라는게 느껴지지 않으세요-?
먹다가 신기했던 것은 소금/설탕 등으로 간을 하지 않았는데,
달달하고 뭔가 덜익은?듯한 쫄깃함이 느껴져서 신기하다-는 생각을 했어요-
그리고 초당옥수수는 시간이 지나면 보통 옥수수처럼 수분이 빠져 쪼그라든다고 하니 조심하세요-!
:)
분명 배부른 저녁식사 후 간식(?)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-
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생으로 보관하면 당분이 전분으로 변해 당도가 떨어진다고 하니,
쪄서 얼려둔 후 해동해서 먹는게 좋다고 해요-
6월 말부터가 초당옥수수의 철이라고 하니 여러분들도 언능- 즐겨보세요-!!
쿠꾸가 너무 궁금해했던 초당옥수수 호기심이 드디어 해결되었습니다-
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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