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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꾸의 엽서만들기 프로젝트 :)/다녀온 곳 담기-

양양맛집_예뻐서 지나칠수 없는 해변 앞 카페,'어느멋진날'을 담다- :)

by 구준쇼니 2020. 6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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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-
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
:)

 

오늘은 양양의 정암해변, 낙산사, 설악해변 인근에 위치한

바다뷰를 볼 수 있는 '어느멋진날'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-

약 2년전에 이곳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 가끔 방문해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고는 했는데,

얼마전에 가보니 디저트메뉴와 새로운 음료메뉴들, 감성적인 내부 인테리어 등 많은 변화(?)있었더라고요-

 

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

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-

그럼 함께 보러가시죠-?

:)

 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평일 10시 - 22시(성수기)

평일 10시 - 20시(비수기)

주말 9시 - 22시
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어느멋진날카페는 양양의 '정암해변'앞에 위치해있어요-

이렇게 설명하면 어렵겠지만-!

양양의 낙산사와 속초의 대포항 사이의 해안도로 중간쯤 위치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-

사실 이 부근에 예쁘다고 생각되는 카페가 없었는데,

2년전쯤 출장을 오고갈 때 묘-하게 이쁜 카페가 있어서 처음 방문하게 되었어요-

그때는 가게 곳곳이 정비중이었는데,

어느덧 깔끔한(?) 카페가 되어있었어요-!

 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처음에는 루프탑도 정비중이였고, 가게 뒷마당도 정비중이었는데 어느덧 정비가 다 끝나고-!

뒷마당 자리, 루프탑 자리도 이용할 수 있었어요-

하지만, 개인적으로 이 창가자리가 좋은 것 같아요-!

바다를 여유롭게 볼 수 있는 통유리와 천고높은 천장으로 확-트인 느낌을 주고 있어요

:)

 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음료의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기준 5천원,

시그니처메뉴인 솜사탕라떼는 7천5백원,

쿠꾸가 마신 소금라떼는 6천5백원이었어요-

가격대가 착한 느낌은 아니였지만,

해변 앞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신다는 점을 감안하면..

괜찮을(?) 느낌이에요-!

:)

 

예전에 왔을 때는 간단한 에이드, 커피종류만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이렇게 감성적인 메뉴가 많아졌어요-!

쿠꾸는 개인적으로 다음에 오면 '아임파인땡큐'를 마셔보고 싶네요-

 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계산대 앞 아이스보틀 안에 음료가 있더라고요-

씨앗(?)을 보니 패션후르츠음료가 아닐까-?싶었지만,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-!

괜시리 귀여워서 한컷-!

:)

 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어느멋진날의 계산대 옆에는 이렇게 간단한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-

컵, 마그네틱, 티스푼 등의 소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,

관심있는 분들은 살펴보고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-

쿠꾸는 이 컵들이 탐났어요-(?)

 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저희가 주문한 (왼쪽부터) 소금라떼, 수박쥬스, 달고나라떼에요-

:)

 

종업원분이 설명해주실 때,

소금라떼는 '위에 크림과 커피를 섞지말고 바로 드세요'

달고나라떼는 '달고나를 잘 저어서 드세요'

수박쥬스는 '맛있게드세요'

라고 해주셨는데 인상깊었어요(?)

뭔가 다급하게 수박쥬스에도 한마디 해주신 느낌-!

저희는 창가자리에 앉아 음료를 즐겼답니다-

:)

 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제가 마신 소금라떼는

위에 크림에서 짭쪼름한 맛과 달콤한 맛이 나는 커피였어요-

아인슈페너같은데 짭짤한 느낌-?

하지만 아래 있는 커피라 샷이 아니라 라떼라서 쓰지 않아 커피를 어려워하는 분이라도

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어보였어요-

재방문해서 다시 마시라고 해도 마실 느낌-!

 

어느멋진날의 수박쥬스는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고 100%수박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해요-

뭔가 달달하게 만드는(?)것을 더 첨가하셨겠지만,

드셨던 분이 적당히 달고 괜찮다고 하셨어요!

 

마지막으로 달고나라떼는 요즘 너무 유명해서(?) 다들 잘 아시는 맛! 일 것 같아요-!

주의점으로 처음에는 달고나가 잘 안녹아있어서 달고나 맛이 약하지만,

계속 젓다보면 달고나가 녹아서 달고나의 맛이 우러난다고 해요.

:)

 

양양 어느멋진날카페

저희는 음료를 다 마시고 2층에 있는 루프탑을 방문했어요-

예전에 쿠꾸가 왔을 때는 정비중이였는데, 정비가 끝나고 이렇게 이쁘게(?) 재개장해있더라고요-

다음에 여행오면 이곳에서 커피를 마셔도 괜찮겠다- 싶었어요

:)

 

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방문하기 어려운 곳인데,

평일에도 창가자리, 루프탑에는 항상 사람들이 있더라고요-

여러분들도 양양을 방문했을 때 이곳에서

커피 한 잔을 하며 쉼을 즐겨보시는건 어떠실까요-?

:)

 


※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
   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/인스타그램(아래 연결링크)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 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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