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.
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샤로수길의 핫한 카페 '용마커피'와 스페인요리맛집 '모즈타파스라운지'를
소개해드리려고 해요- :)
샤로수길에서 방문했을 때,
어디 카페를 갈까-?고민하던 중 '용마커피'의 로고(?)가 너무 귀여워서 방문했는데..
맛도 괜찮고- 포토존도 매력적이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-
그리고 스페인요리가 먹고싶어서 찾아보던 중,
파에야, 감바스가 괜찮았고- 예약을 하고 가니 상그리아를 서비르로 주신
'모즈타파스라운지'도 함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-
그럼 바로 보러가시죠-?
용마커피
영업시간 매일 12시 - 02시
화요일휴무
여자친구와 샤로수길을 걷고 있던 중에
더운 날씨 탈에 커피를 수혈하기로 했어요-
그런데 뭔가 '용마커피'의 캐릭터 두 마리(?)가 너무 귀여워서 지하로 내려가보기로 했어요-
:)
지하를 내려갈 때 까지만 해도 큰 기대 없이 커피 한잔 해야겠다- 생각했는데,
다 내려와보니
'오잉? 이렇게 힙하다고?'라는 생각을 했어요-
어떤 장소때문인지는 아래에 나온답니다-?
저희는 메뉴부터 주문하기로 했어요-
'용마커피'의 메뉴는 크게 커피/칵테일/디저트류로 나뉘어요-
커피는 아메리카노 기준 4,000원대였고, 에이드는 제가 먹은 패션후르츠에이드 기준 6,500원이였어요-
그리고 잘나가는 메뉴인 쑥라떼/흑임자라떼는 6,0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-!
메뉴가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서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어 좋았어요-
:)
디저트류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'모나카'였어요-
시골에 가서나 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나카인데,
이곳에서 판매하고 있어 궁금증이 폭팔해서 앙버터 모나카(3,500원)를 주문했어요
:)
인상깊었던 포토존이 3개 있었는데,
오늘은 2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-
저 잔디밭과 거울, 그리고 커튼 부분에서 여자친구 사진을 찍어줬는데-
조명도 있고 인생샷(?)을 건질 수 있는 곳이였어요-
저희가 방문했을 때가 점심시간대였는데,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
이곳을 방문해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-
:)
두 번째로 이 보라/핑크 조명이 있는 장소였어요-
카페의 구석에 숨어있는 장소인데.. 굉장히 힙하다는 느낌이 드는 공간이였어요-
좁은 공간이지만 다들 사진 한 컷씩 찍고 가시더라고요-!
마지막으로 오늘 포스팅 되지는 않았지만,
옛날에 전복껍데기로 만드는 장농(?)같은 곳 앞에서도 많이들 찍으시더라고요-
정말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공간이였어요(?)
저희는 '앙버터 모나카'르 주문했어요-
어렸을 때 모나카를 먹으면 입에 달라붙고 너무 달아서 먹기 안좋았는데,
용마커피의 모나카는 껍질이 바삭바삭해서 신기했어요-
여자친구랑 모나카가 원래 이런 느낌이였어-?하면서 한입씩 나눠먹었는데
신세계였어요-
사장님께 여쭤보니 앙버터, 쑥버터가 가장 잘 나간다고 하시더라고요-
:)
그리고 저 스티커는 1달에 1번씩 바뀌는 디자인이라고 해요-
이곳의 단골이 되시면 1달에 1개씩 모아보는 재미도 있어보여요(?)
더위에 지친 쿠꾸와 여자친구는
'패션후르츠에이드'와 '아메리카노'를 마셨어요-
패션후르츠에이드는 처음 먹어봤는데, 검은 씨앗(?)이 씹히면서 상콤 달달해서 갈증 해소에 좋았어요-
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산미가 있는 정도-?
개인적으로 모나카와 함께 먹기엔 아메리카노가 적합해보였어요-
그리고 흑임자/쑥라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,
다음에 재방문하면 꼭 먹어봐야겠어요-!!
로고가 귀여워서 방문했던 카페인데,
이런 힙함이 묻어있는 줄 알았으면 찾아왔을 것 같아요-
여러분들도 샤로수길을 방문해서
이곳에서 인생사진도 건지고- 음료와 디저트를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-?
모즈타파스라운지
평일 17시 - 09시
주말 12시 - 00시
저희는 샤로수길을 돌아보던 중,
오랜만에 '스페인 음식' 중 '파에야'가 끌려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었어요-
그러던 중 '모즈타파스라운지'라는 곳을 찾게 되었는데 2016년 6월 22일 생생정보에 스페인음식으로 방영도 했고,
맛도 괜찮다는 후기를 봐서 바로 N사에서 예약을 한 후 방문하게 되었어요-
:)
저희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안하고 왔으면 웨이팅을 해야했더라고요-?
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7-8테이블이 꽉 차있었어요-
:)
그리고 나중에 알고 보니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상그리아 OR 에이드 1잔을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-!
여러분들도 방문 할 예정이시면 예약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-
그리고 포슬포슬한 식전빵을 주셨는데,
올리브유+발사믹식초로 만든 소스에 찍어먹으니
최고의 에피타이저였어요-
:)
모즈타파스 라운지의 대표메뉴는 '모즈 믹스타 빠에야(24,000원)'과 감바스 알아히요(13,000원)이라고 해요-
그런데 저희는 여자친구가 오징어먹물을 먹고 싶다고 해서
'오징어먹물빠에야(24,000원)'과 '감바스 피칸테(13,000원)'을 주문했어요-
저희가 주문한 '감바스 피칸테'는 매콤한 맛의 감바스라고 했는데,
많이 매운 정도는 아니고 먹을 때 조금 매콤하네-?라는 맛이 도는 느낌이였어요-
바게트도 함께 주셔서 새우와 마늘을 얹어먹으니 입맛이 돋았어요-
:>
개인적으로 매콤한 감바스는 처음먹어봤는데,
느끼한 음식 등이 있을 때 조합이 좋을 것 같았어요-!
저희는 오징어먹물파에야가 느끼할 수 있어 보여 이것을 주문했어요!
오징어먹물빠에야는 저희의 예상대로 조금 느끼하기는 했지만,
밥알 하나하나에 간이 들어있고 밥알이 퍼지지 않아서 스페인에서 먹었던 빠에야보다 맛있던 느낌이였어요-!
그리고 오징어, 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어 서로 양보하며 먹을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어요-
:)
가격대는 조금 형성되어 있으나,
데이트할 때 기분내기 좋은 식당 같았어요-
그리고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플래터, 파스타, 샐러드, 스튜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
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-
역시 샤로수길은 핫해요-!!
※ 위 사진은 Canon_6dmakr2,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/인스타그램(아래 연결링크)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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