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:)
오늘은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"Dre(드레)"를 소개해보려고 해요-
고성에 출장, 여행을 가서 많은 카페를 가보지 않았는데,
쿠꾸와 쿠꾸 여자친구의 취향을 저격-! 했던 감성있는 카페에요-
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애변동반이 가능한 카페-에요-
그럼 바로 보러 가실까요-?
:)
드레
매일 11시 - 18시 30분 영업
화요일,수요일 휴무
강원도 고성의 공현진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"드레"에요-
드레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, 네비를 찍고 오다보면 정말 그냥 주택가에 카페가 딱-!하고 있어요-
그래서 이 표지판과 강아지 벽화(?)를 찾아서 방문해주시는게 좋아요-
개인적으로 포토스팟-!!
조금 정보를 찾아보니 고성 테일카페가 2호점을 낸 곳이라고 해요-
고성 테일카페는 요즘 유행하는 피크닉세트 등을 빌려주는 곳으로 유명하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-
:)
드레를 들어갈 때면 이렇게 막그린(?) 듯한 그림과 주의가 써있어요-
시골집에 가서나 볼 수 있는 대문과 이런 귀여운(?) 주의-
강아지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조금 주의하세요!!
(강아지가 완전 순하긴 하지만-)
쿠꾸가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커피메뉴가 많았는데, 이제는 커피메뉴가 많이 줄고
"오늘의 커피-블랙 4,500원"
"아인슈페너 5,500원"
"바닐라 레몬주스 6,500원"
"허니밀크 4,000원"
"블렌딩 허브티 4,000원"
등이 있어요-
신메뉴로 미숫가루, 베리워터 등이 있어요-
디저트로는 스콘, 쿠키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-!!
그리고 텀블러 사용, 국군장병분들은 음료 15%할인이라고 해요-
:)
드레는 바깥에 정원, 전시장 등이 있는데 쿠꾸는 입구쪽에 있는 방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-
바깥 정원에 사람이 너무-많아서 쿠꾸는 나갔다가 바로 들어왔어요-!
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그런지 방 하나에 테이블 하나- 이렇게 넣어두시고 해서 프라이빗한 공간이 좋았어요-
그리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답니다-
쿠꾸는 드레의 저 먼지(?)친구가 너무 귀엽더라구요-
자꾸 눈이가는 하찮은(?) 친구-!!
:)
쿠꾸는 예전에 방문해서 라떼와 바닐라 레몬주스를 먹었어요-
현재는 라떼가 없어졌다고 해요-!!
하지만 기본적으로 커피가 맛있는 곳이라 요즘 나온 아인슈페너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-
그리고 동네(?)카페라 그런지 아저씨, 아주머니들도 많이 와서 차를 드시더라구요-
뭔가 동네의 사랑방(?)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곳-
쿠꾸와 여자친구는 "바닐라 레몬주스"가 신기했어요-
인공향을 첨가하지 않고 바닐라빈과 레몬즙으로 만든 주스라고 하는데,
사진에서 보이듯이 검은 가루알멩이-! 바닐라빈을 아낌없이 넣어주시고 레몬맛도 톡톡-나서 입맛을 돌게하는 친구였어요-
가격이 조금- 나가는거아니야!?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바닐라빈이 비싸니까요 ㅠㅠ..
다음에 다시 방문해도 바닐라 레몬주스를 한번 더 만나보겠어요-
디저트가 품절되어 디저트를 먹어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-
:(
그리고 드레의 마스코트 검은 강아지!(?)
자꾸 바닥을 먹다가 낮잠자고를 반복하던 귀여운 친구에요-
강아지의 크기가 생각보다 조금 더 클 수 있지만 정말 순딩순딩하더라구요-
그리고 쿠꾸는 못만났지만 고양이도 있다하니 한번 찾아보세요-
개인적으로 유명해지지 않아 나만 가고 싶은 곳이지만,
이미 유명해져서.. 돌이킬 수 없는 고성 카페 드레였습니다-
:)
※ 위 사진은 Canon_6d mark2,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/인스타그램(아래 연결링크)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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