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:)
오늘은 사무실에서 점심회식을 했는데 점심회식 후 힙하고 발리 같은 '포이푸'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셨어요-
기존에 강릉 사천해변 근처에 '포이푸서프'라는 곳에서 저녁에는 클럽&펍처럼 운영되서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,
최근에 포이푸 경포세인트존스호텔점이 오픈하게 되었다고 해요-
오늘 쿠꾸는 서퍼들의 성지(?)같은 곳인 '포이푸 경포세인트존스호텔점'을 다녀왔답니다-
그럼 바로 보러가실까요-?
:)
포이푸 경포세인트존스호텔점
매일 10시 - 00시
서핑 입문강습 패키지 8만원
포이푸서프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강릉 사천해변과 이번에 새로 오픈한 경포 세인트존스호텔점 두곳이 있어요-
소규모 프리미엄 서핑강습을 한다는 슬로건(?)으로 운영되고 있으며, 서핑 입문강습 패키지는 8만원이라고 해요-!
이렇게 가게 앞에 서핑보드와 잠수복?레시가드?들이 있더라구요-
그리고 탈의실도 있고 해서 어렵지 않게 서핑을 입문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-
:)
포이푸는 카페와 펍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커피, 술을 마시고 싶으면 술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였어요-
앉아서 보다보면 낮인데 맥주를 드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-
코로나 맥주에 라임(?)을 넣어주는데 많은 분들이 한손에 코로나 병을 들고 다니시더라구요-
알쓰 쿠꾸는 그저 신기했어요-
함께 오신 직원분들이 코로나 맥주가 한 백병?은 전시되어 있는것을 보고 먹고 싶다고 엄청 이야기도 하셨어요-!
:)
포이푸는 자유롭게 의자에 앉을 수도 있고 가게 앞에 쇼파에도 앉을 수 있어요-
쿠꾸는 개인적으로 바형태의 테이블이 마음에 들더라구요-
음료를 마시면서 바에서 자유롭게 노트북 하시는 분들을 보니까 너무 부러웠어요-!!
메뉴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기준 4천원, 콜라/스프라이트 3천원, 레드불 5천원,
하와이안(에이드종류)메뉴들은 6천5백원 - 8천원대
버거 8천5백원, 하와이안쉬림프 9천5백원, 훈연통삼겹bbq플레터 3만5천원, 비어 캔 치킨 플래터 3만5천원,
코로나 맥주 8천원, 칵테일 1만원대 등등-!!
너무 많은 메뉴가 있었어요-
커피, 술, 안주류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모두의 욕구를 만족할 수 있어보였어요(?)
메뉴판을 찍었는데 흔들려서 올리진 않았어요-!!
포이푸는 발리같은 휴양지를 모티브로 한 것 같아요-
야자수와 풀숲(?)같은 분위기가 편안-한 마음을 주더라구요-
뭔가 플라워패턴 난방과 반바지를 입고 있어야 이곳에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-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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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가 주문한 하와이안 자몽, 블루, 모히또, 스트로베리가 나왔어요-
에이드이기때문에 물론 논-알콜이였어요-
개인적으로 위에 있는 자몽말린칩?이 너무 귀여웠어요-
쿠꾸는 모히또를 먹었는데 라임과 탄산수의 조합이 좋았어요-
점심을 조금 느끼하게 먹었는데 확- 풀리는 느낌이랄까요-?
그리고 "솔향강릉"이라는 말과 어울리듯이 바로 앞에 경포해변과 소나무가 보여서 뷰가 너무 좋았어요-
음료를 마시다가 바다가 보고 싶다면 바로 보고와도 될 정도로 가까웠어요-
:)
쿠꾸는 평일에 이곳을 방문했는데 사람이 정말- 많더라구요-
주말에 이곳에 오면 자리가 있을까-?!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힙한- 곳이였어요-
여자친구와 다시 와서 좀 쉬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-
그리고 강릉에 놀러오신 분들도 평범하고 이쁜 카페/식당 등만 가보는 것보다 이렇게 이색적인 곳에
와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-
기회가 된다면 서핑도 즐겨보시구요-?
:)
저희는 차를 마시고 바로 앞 경포해변을 보러가기로 했어요-
다양한 조형물, 계단, 그네 등이 있어서 사진도 찍기 좋은 스팟이더라구요-
괜히 관광객들이 경포해변으로 몰리는게 아니구나- 싶었어요-
여러분들도 쿠꾸처럼 경포에서 포이푸도 즐겨보고, 경포해변도 즐기면 딱- 맞는 코스가 될 것 같아요-!
그럼 즐거운 휴가(?)가 되세요-!
:)
※ 위 사진은 아이폰X를 사용하여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댓글/인스타그램(아래 연결링크)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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