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:)
오늘은 월급날을 맞이하여 여자친구와 플렉스(?)했던 용리단길 숙성 한우맛집! 우다움을 소개해보려고 해요-
우다움은 용리단길과 분당에 있는데- 저희는 용리단길, 용산역에 있는 우다움으로 방문했어요-
다이어트를 하는 여자친구가 순수한 소고기(?)는 먹을 수 있다기에-
방문해봤습니다-
그럼 바로 소개해볼께요-
:)
우다움
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26 1층 우다움+82
평일 11시 30분 ~ 22시(브레이크타임 15시 ~ 17시 30분)
주말/공휴일 11시 30분 ~ 22시
우다움 용산점-! 용리단길에 위치해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-
우다움+82의 공식 설명을 살펴보면,
'우다움+8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숙성한우전문점입니다.
무릇 음식은 시간과 정성이라고 합니다.
우다움+82는 서둘러 유명세를 얻기보다는 가장 질 좋은 한우에 가장 맛있는 숙성 기술을 더해 한우 본연의 '맛'을
지키는 대한민국 대표 한우숙성전문점이 되겠습니다.
시간이 더 많이 걸리더라도 가장 신선한 재료를 찾아 그날의 식탁에 올리는 것.
이윤이 덜 남더라도 좋은 가격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기억되는 것.
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는 것.'
이라고 해요-
참고로 우다움은 발렛파킹도 되고 예약도 미리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-
:)
우다움은 투뿔한우를 숙성해서 판매하는 곳이라고 해요-
가격대도 엄청난데..
한우 모듬구이(150g) 41,000원을 시작으로-
꽃등심, 등심, 안심, 새우살 등의 부위가 150g에 4~5만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요-
정말 월급 받은 직후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곳..!
:)
우다움에 들어가서 앉으면 바로 자리 세팅을 해주세요-!
무채, 마늘쫑, 파무침 등을 주시는데-
개인적으로 파무침이 새콤달콤해서 고기와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-
그리고 소금, 와사비 등도 함께 주셔서 고기랑 먹기 좋았어요-
:)
철판에 고기를 익히기 전에,
지방(?)으로 불판을 코팅해주셨어요-
우다움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데, 기름기가 없는 부위 등을 구울 때 지방(?)으로
코팅을 계속 해가면서 구워주셨어요-!
:)
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지방(?)을 두고 고기를 쓱쓱- 구워주셨어요-
그리고 저희는 구워먹는 치즈도 함께 주문했답니다
:)
뭔가 영롱하지 않나요-?
제가 구웠다면 태워먹었을 텐데 ㅠ.ㅠ
역시 프로-!
:)
신기한건 고리를 가위나 칼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,
뒤집개?같은 친구로 눌러서 잘라주셨어요-
신기하게도 잘 잘리더라구요!
종업원 분이 고기를 직집 구워가면서 맛있는 타이밍(?)에 무엇과 먹어봐라! 라면서 주셨어요-
그리고 다 익은 고기는 함께 굽는 감자 위에 올려주셨어요-
부드럽게 입 속에서 녹는게- 괜히 비싼 고기가 아니구 싶었어요-!
:)
이렇게 꽃등심과 갈비살도 함께 구워주셨어요-
개인적으로 처음에 익힌 안심이 조금 더 맛있었어요-!
:)
2인분을 먹고, 1인분을 더 먹을까- 말까 고민하다가 1인분을 추가 주문했어요!
고기를 기다리며 옆 테이블을 구경했는데,
철판이 귀여워 보이더라구요-
:)
1인분 추가 주문한 살치살!
개인적으로 이걸 먼저 먹었어야 했다- 싶었어요 ㅠ.ㅠ
정말 살살 녹는데, 이미 2인분을 먹은 후라서
여자친구나 저나 조금 느끼해있던 상황-
다음엔 2인분이 아니라 맛있는 부위로 2인분을 시켜볼까봐요-
:)
마지막 마무리는 된장죽이였어요-
양념으로 살짝- 코팅한 철판에
된장찌개와 밥 한공기를 넣고 자글자글- 끓이니 죽이 되었어요-
처음엔 이게 죽이되나?싶었는데 정말 죽이 되어서 신기했어요-
살짝 느끼한 속을 달래주는 된장죽!
개인적으로 쵝오!
:)
식사를 모두 마치면,
우다움은 후식을 주더라구요-
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인데 요거트맛이였어요-!
비싼가게의 디저트(?)라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한입한입도 맛있는 느낌이였어요-
처음 방문했을 때는 가격때문에 이번 방문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,
먹고 나오니 다음에 또 오고 싶다- 다시 와야지! 싶었어요-
우다움- 추천이에요!
:)
※ 위 사진은 fuji(후지) x-t4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.
혹시 사진이 필요하거나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@koo_ku_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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