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-
엽서만들기가 꿈인 쿠꾸에요-
:)
오늘은 넷플릭스 '엄브렐러 아카데미' 시즌 2의 후기를 담아보려고 해요-
어제 '엄브렐러 아카데미' 시즌 1의 후기를 올렸는데, 어짜다보니 주말에 시즌 2를 몰아보게 되었네요-!
넷플릭스는 정말 무서운 매체(?)에요-
이전 포스팅에도 설명했지만,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시간여행의 소재가 너무 좋고, 배경음악, 화면 구성 등이 좋아
계속 보게 되더라구요-
그럼 바로 '엄브렐러 아카데미' 시즌 2의 스포 조금- 있는 후기를 소개해볼께요-
혹시 '엄브렐러 아카데미' 시즌 1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-
왜냐면, 바로 시즌 1의 결말이 시즌 2의 시작이니까요-!
:)
Umbrella Academy(엄브렐러 아카데미) 시즌2
공개 : 넷플릭스 2020년 7월 31일
방영 수 : 10부작
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1은 시즌 1과 마찬가지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어요-
2020년 7월 31일 공개되어 보름도 안된 신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-!
쿠꾸가 포스팅하는 날을 기준으로 '오늘 한국의 탑10콘텐츠' 중 10위를 하고 있네요-
오늘 포스팅은 '엄브렐러 아카데미'시즌 1을 보셨다는 전제로 글을 적어보도록 할께요-
시즌 2의 스포는 최대한 안하려고 하나, 시즌 1의 스포는 할 수 밖게 없겠네요-!!
:)
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시즌 2는 시즌 1의 결말에서 보셨 듯이-
'바냐'가 가져온 종말의 위험을 겪고,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요-
과거는 1960년대로 가게 되며, 각자 1960 - 1963년까지 3년의 시간차를 두고 미국 댈러스로 흩어지게 되요-
당시 미국의 의복, 냉전 분위기, 인종 차별 등의 이야기가 나와서 다양한 문제들을 겪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-
:)
시즌 2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'종말의 날'을 주소재로 삼고 있어요-
시즌 2를 시작하자마자 세계 제3차 대전, 즉 핵전쟁이 일어나 종말되는 것으로 시작되요-
시즌 2에서는 2019년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종말의 날이
파이브가 도착한 10일 후 종말이 된다는 것으로 보여준답니다-
그리고 역사적인 사건(케네디 대통령 암살 등) 등이 나오면서 궁금증을 확확-이끌어 냈어요-
개인적으로 당연히 시즌 1과 다른 전개이지만 비슷한 소재로 시즌 2를 이끌어가서 조금 루즈해진 느낌이 있었어요-
:9
시즌 1에서 죽은 것으로 나왔던 커미션의 핸들러(여성 관리자)가 다시 살아나오며,
이전에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했던 핸들러와 커미션 임원 간의 갈등구조도 나오게 됩니다-
:)
커미션의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도 나오게 되요-
어떤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나는지, 살펴봐도 좋을 것 같아요-
그리고 예고편 영상을 봤을 때 저 금붕어인간(?)이 뭐지!?했는데 정말 금붕어더라구요-?
:)
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등장인물들이
1960년대로 시간이동을 했지만 종말의 날 전까지 각자의 인생, 각자의 사랑 등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나오더라구요-
다들 정말 다른 인생을 살아가지만,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클라우스의 "사이비교주"였어요-
그리고 클라우스의 진면모(?)를 보여주는 능력의 힘이 나오게 됩니다-
어떤 모습이실지 상상이 가시나요-?
다른 등장인물들의 변화도 살펴보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아요-
그리고(!!),
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아빠의 과거가 나오게 되며 정체가 확실하게 나오진 않았지만,
충격적인 모습이 있으니 꼭- 끝까지 보셔야해요!!
이번 시즌에서도 시즌 1과 마찬가지로,
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쫓아다니는 악당(?)들이 나오게 됩니다-
스웨덴 분들이에요-
시즌 1의 차차, 헤이즐과 비교하면 비중이 그리 크진 않아요-
:(
시즌 1의 마지막에서 서류가방을 들고 사랑하는 여성과 과거로 떠난 헤이즐-
잠깐 출연해서 파이브를 도와주게 됩니다-
정말 잠깐- 나와서 너무 갑작스럽지만, 반가운 모습이였어요-
쿠꾸가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등장인물이나 액션이 아닌
화면 구성과 사운드에요-
이런 코믹(?)한 화면을 포함해서 다양한 촬영기법, 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의 중간중간 알만한 음악을 넣어줘서 흥얼 거리게 하는
연출이 정말 최고에요-
:)
드라마의 중간중간 엄브렐러 아카데미와 같이 초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더 있을 것이라는 떡밥,
시즌 2의 결말에는 시즌 3가 나온다는 것을 너무나도 대놓고 알려주는 것 등-
시즌 3을 기다리라고 알려주는 것 같았아요-
아래는 시즌 1의 후기에요-! :)
시즌 1보다 덜 싸우고, 함께 의지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엄브렐러 아카데미,
다음 시즌을 기다려봅니다-!
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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